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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

    피부질환 - 리즈미클리닉
     
     
    아토피성 피부

    아토피 소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이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소인, 환경, 연령 등에 따라 단독으로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아토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피부질환입니다.

    발생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원인은 현재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같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체질적으로 생기며 나쁜 환경에 의해서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상 양상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비교적 특징적인 피부병변과 분포양상을 보이는데, 영아기에는 주로 머리, 얼굴에 붉고, 습하고, 기름진 각질이나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이 나타나지만 크면서 점차 주로 팔, 다리, 손목, 발목, 목의 접히는 부위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구진, 인설, 색소침착 등의 건조한 피부병변이 나타나고, 이마의 태선화, 눈주위의 발적 및 인설, 귀주위 피부의 균열 및 딱지 등의 증상도 흔히 동반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그 증상이 대체로 호전되나 때로 성인기까지 중증의 피부염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예후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2개월에서 시작하여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 증상이 호전됩니다. 태열을 가진 대부분의 아이들은 돌 무렵에 좋아지고 그 이후에도 초등학교 입학전후에 호전되어 성인기에는 전체 환자의 약 30-40% 정도가 외관상 피부염을 나타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소아기에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가졌던 환자는 성인기에도 피부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기가 되면 약 90% 정도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없어진다고도 하지만 아토피 체질은 대부분 평생 동안 지속되어서 특히 피부건조, 자극성 물질에 의한 피부자극이 있을 때 주부습진이나 가려움증, 알러지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및 관리

    아토피 체질을 근본적으로 교정할 수는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은 치료가 힘들지만 이 질환을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사 사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이 질환의 경과, 합병증, 예후, 치료방법 등에 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1) 악화요인의 제거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를 위한 첫 단계는 피부염의 악화요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흔한 악화요인으로 건조한 피부상태, 잘못된 비누 사용이나 잦은 목욕, 피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는 행위, 급격한 온도 변화, 심한 운동과 땀 흘림, 과도한 습기, 땀띠, 때밀이, 자극성 물질의 피부접촉, 털옷이나 보푸라기가 있는 옷에 의한 피부자극,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음식물 등의 피부접촉, 정신적 스트레스, 음식물 및 약물 부작용 등이 있고 이외에도 예방주사, 세균성 및 진균성 피부질환, 감기 등에 의해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목욕
    목욕은 일차적으로 피부에 축적된 땀, 자극성 물질, 알레르기 유발물질, 세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미지근한 물로 3-5분 샤워하는데 이때 절대 때를 밀지 않습니다. 샤워 후 즉시 물기를 부드러운 수건으로 찍어내듯이 닦아낸 후 전신피부에 아토피성 피부용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목욕탕 물 속에서 오래 물장난을 하는 것처럼 너무 물과의 접촉이 길면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3) 가려움증 및 습진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가려움증 및 피부염의 완화입니다. 즉 가려워서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염이 발생하여 다시 가려운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심한 가려움증은 학습 및 작업능률의 저하, 정서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피부염이 있는 곳에는 적절한 치료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연고의 강도는 피부염의 심한 정도, 환자연령, 병변의 부위 및 범위 등에 따라 결정하고, 피부염이 좋아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약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함으로써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피부염을 호전시키게 됩니다. 최근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가 아닌 전혀 새로운 성분의 연고가 개발되어 의사나 환자의 큰 걱정이었던 부작용 우려를 덜게 되었습니다.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서 흔히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며, 요즘에는 졸리지 않고 부작용 없는 좋은 항히스타민제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먹는 것은 때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중증의 경우에만 국한하되 원칙적으로 장기적인 사용을 금합니다.

    4) 음식물 조절요법
    임상적으로 음식물에 의한 피부염의 악화가 의심될 때 먼저 흔한 알레르기 유발 음식물, 방부제 또는 식용색소가 함유된 음식물, 과자, 청량음료 등의 섭취를 피하고 음식물 일기를 쓰도록 합니다. 특별한 음식물과 관련하여 피부염의 악화 및 유발을 초래하는 일부의 환자에서 원인 음식물을 확인하고 환자의 식단에서 이들 음식물을 제거하여 피부염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음식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근거 없이 돼지고기, 닭고기는 안된다는 식으로 무조건 특정음식을 제한하는 것은 성장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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