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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면 여성고민 끝!!
우리의 어머니들 중에서 무모증이나 반모증으로 하늘을 보면서 탄식한 분이 얼마나 될까!?
과거에는 시집을 가서도 쫓겨 가기가 일수였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1920년대 25만명이 무모증이고, 1950년대 30만명이었다.
반모증가지 포함한다면 엄청나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무지로부터 시달렸는지 생각해본다면 아찔해질 수 밖에 없다.
무식이 이렇게 무서운가!
음모는 보통 초경이 시작하는 12-14세에 나타나서 17세가 되면 완전히 자랍니다. 무모증이란 사춘기가 지나도 음부에 털이 나지 않는 증상을 말하는데 1982년 대한피부과학회지에 보고된 한 조사에 의하면 4.5% 가 완전히 음모가 없는 무모증이었고 6.8%가 빈모증(음모가 20개 이하)이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1명이 무모증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심한 열성 질환, 영양부족, 호르몬 이상 등으로 털이 빠진 후 복구가 되지 않는 후천성 무모증도 있습니다. 무모증 또는 빈모증의 치료는 모발이식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수술 방법은 귀뒷머리나 뒷머리 부분에서 자기의 모발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미세 모발분리법으로 모낭단위로 분리하여 음부에 식모기를 이용하여 약800-1000개 정도를 이식합니다.
2-3시간이 걸리며, 즉시 퇴원합니다. 이식할 부위에 국소마취를 한 후, 분리된 모낭단위로의 세밀한 이식이 시작됩니다. 이식시에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영화를 감상하시거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잠자기를 원할 때는 수면마취로 주무시면서 시술합니다.
뒷머리의 모발 채취부위는 하루정도 붕대를 붙여 놓게 되며, 약간의 출혈이 가능합니다. 모자를 쓰고 퇴원하게 되며 다른 준비는 필요 없습니다. 통증은 심하지 않으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날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붕대를 제거하게 됩니다. 10일경에 실밥을 제거하게 되며, 실밥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3-4일 후부터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게 됩니다. 본 병원에서는 수술 다음날부터 머리를 감겨드리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과관찰을 위하여 1개월, 3개월, 6개월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합니다.
음모이식 부위의 샤워는 4일 이후에 가능하고 7일 이후부터는 목욕도 가능합니다. 실내 활동 등의 일상 생활은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시술 직후에는 옮겨 심은 부위가 바늘자국 같은 딱지가 앉게 되고 이 딱지는 약 10 일 후에 목욕탕에서 불린 후 제거하면 되며, 10일 이전에 제거하면 모근이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뒷머리의 실밥은 10일째 제거하게 되며, 시술 3일 후에 음모부위에 붙인 거즈를 제거할 수 있고 7일까지는 이식한 털이 빠질 수 있으므로 심한 운동이나 부부관계는 1주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식된 모발은 2-3주가 되면 60%가 일시적으로 빠졌다가 3-6개월 후에는 모발을 심은 자리에 모발이 나면서 약간은 까끌까끌한 느낌이 날 정도로 짧은 모발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가는 모발로 자라게 되고 6-9개월 이후에는 5-8cm정도로 굵은 모발이 자라 미용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식된 모발은 초기에는 머리카락형태의 직모이나 지속적으로 속옷의 압박을 받음으로써 점차 곱슬곱슬한 형태로 바뀌게 되어 자연스런 모습으로 됩니다.